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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리여행 : 우붓가볼만한곳 바 알기카테고리 없음 2020. 6. 20. 18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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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르면 오는 10월 인도네시아 대표 여행지인 발리가 다시 여행객을 맞을 것으로 알려졌다. 어디까지나 코로나 방역이 잘 될 것이라는 것이 전제가 됩니다.작년 7월 발리에 처음 갔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다 사랑하는 데는 이유가 있더라고요. 볼거리도 많고 음식도 맛있어서 가성비도 만족스러웠어요. 기회가 된다면 발리에 또 가고싶습니다.앞으로는 나중에 발리에 가면 가볼만한 곳을 소개할게요. 우붓에서 여행사 차량투어를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그릉가위라는 직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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九重의 사원 출입구. 제단이 있고, 물이 흐르는 곳에 제단이 있어 의식을 치르는 현지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.발리는 힌두교를 믿는 사람이 인구의 90%를 넘을 정도로 힌두교를 문화로 삼고 있는 지역입니다. 종교를 인생에서 분리할 수 없을 정도로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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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관광 목적으로 방문했는데, 일부 현지인들에게 사찰은 생활의 현장이었습니다. 돌을 머리에 이고 험한 알을 오르내리며 노동의 땀을 흘렸다고 한다. 계단이 있고 길이 좁아서 온몸으로 자재를 운반해야 할 것 같았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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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능가위 사원이 있는 곳은 이렇게 논과 열대 정글만 가득한 깊은 숲 속. 바로 발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경! 우붓 여행을 가면 계단식으로 논밭을 볼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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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, 기념사진 한 장 남기자는 와이파이 씨이때까지는 '2020년에는 어디로 여행을 가면 좋을까?' 라면서 아내와 즐겁게 여행 계획을 이야기할 때였는데, 이렇게 코로나 때문에 꼼짝도 못하고 한 곳에 틀어박혀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. 내 2020년을 환불해줄 수 있니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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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디 2021년은 코로나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.특히 발리처럼 따뜻하고 물가가 싼 곳을 여행하면서 좀 휴식하고 싶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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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밭 옆의 물이 고여 있는 곳에 살고 있는 엄청난 수의 물고기들. 크기가 어른 팔뚝만한 물고기도 있어서 놀라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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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리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 사진을 보니 다시 평온하고 아름다웠던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네요.사진을 엽서로 써서 지인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풍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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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능가위 사원에 가려면 이렇게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데 계단이 생각보다 많거든요.직원하러 갈 때는 계속 내려가기만 해서 편했는데, 다시 돌아올 생각을 하니 깜깜해.날도 푹푹 찌는 게 제법 더웠거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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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원 근처에 흐르고 있던 맑은 계곡 내려와서 미역을 감으면 딱 좋을 것 같은데, 이곳은 성스러운 사찰이라 못 가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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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둥! 드디어 보이는 크농가위 사원의 모습. 그능가위는 11세기경 지어진 사찰로 바위산을 깎으며 성지를 만든 곳!이와 같은 형태의 성지가 10여군데 있습니다. 깊은 산속에 이러한 절을 만든 옛 사람들의 기술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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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능가위사원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 조화롭게 자리 잡고 있다고 해요. 한국의 절이 아름다운 산 속에 자리 잡은 것처럼 말이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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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찰에서 흘러온 물이 고여 있는 곳에도 어김없이 수많은 물고기가 살고 있었죠.사찰에 있는 물고기이기 때문에 신성시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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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 안에 핀 아름다운 꽃들 이슬을 머금어 생명력이 흠뻑 느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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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보면 그냥 돌을 깎아 만든 힌두교의 성지이니 굳이 발리에 가서 방문할 필요까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.이렇게 아름다운 자연 속에 사람들이 만들어낸 훌륭한 예술작품이 공존하니 충분히 가볼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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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창 시절 진흙을 가지고도 간단한 것조차 만들지 못했던 저는 벽을 깎고 그 안에 이런 정교한 성지를 만들어 놓은 과거의 사람들에게 심한 질투를 느끼게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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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지 앞에는 사람들이 기도를 드리기 위해 제물이 보입니다.발리 여행을 하다 보면 길거리에서도 저런 제물이 눈에 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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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원한 곳에서 잠시 쉬는 가족이다. 사찰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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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힘을 내서 절 뒤편에도 한번 가 보자고 말합니다사찰 방문 직전 비가 많이 왔는지 길이 많이 젖어 있었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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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붓이 좋은 점은 비록 시원한 바다는 없지만 초록의 그늘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것. ‘나는 바다보다는 산이다.’ 평소에 이렇게 생각하셨다면 발리 여행을 가서 우붓은 정말 가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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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문명이 신비로운 곳!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유적지와도 비슷합니다.그러고 보니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도 불교와 힌두교의 유적이 공존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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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리에 와서 가장 스냅 사진을 찍는 곳 중 하나는 힌두교 사원 안에 있는 안이 빈 문일 것입니다.포토샵에서 백그라운드를 날리거나 천국같은 느낌의 배경으로 삼거나 하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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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인 엔터테이너 안 해봤지만 발리 여행 왔으니 인생사진 남기자는 최 여사님' 네! 역시 잘 찍어줄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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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우붓의 힌두교 사원을 방문한 관광객은 동양인보다는 서양인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.동서양의문화는180도다른느낌으로우리가보는것보다훨씬이국적으로느껴질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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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웃 포커스' 잘되는 렌즈로 최여사, 스냅사진 완성!외국인들이 서울에 와서 경복궁이나 한옥마을에서 사진을 찍듯이 발리 여행을 오면 이러한 사찰에서 사진을 남김으로써 현지 여행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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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넨카위 사원 적당히 둘러보고 가이드가 기다리는 주차장으로 돌아가겠습니다.올 때는 그냥 내려가기만 하면 쉬웠던 그 계단을 계속 올라가려니 좀 힘들었어요.그런데 이곳에서 일하는 현지인들은 머리에 무거운 짐을 들고 이 계단을 하루에도 수십 번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고 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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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구가 보이자 아들은 계단을 쏜살같이 뛰어 올라갑니다. 그리고 아내는 마지막 사진을 찍겠다는 신호를 보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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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우필의 깊은 정글 속에 위치한 신비로운 사찰, 크농가위. 발리우필을 여행한다면 한번 방문해 볼만한 곳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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